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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존이론

심춘 2008. 9. 19. 11:31

<제로존>은 이러한 제로존 이론을 대표할 아이콘을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모든 것은 빛이다’라는 대전제에서 빛이 여기서 저기로 한 방향을 가지면서도 제자리로 회귀하는 상태를 묘사하는 동양의 절(사원) 표시로 ‘만(卍)’자로 표시한 적이 있습니다.

제로존 이 만(卍)자는 2차원 평면에서 어떤 축을 중심으로도 결코 겹쳐지지 않는 ’비대칭성’을 보입니다. 이것을 원래대로 하여서 겹치려면 1/2회전, 180도 회전하면 <독일 나치의 심볼>이 됩니다. 이러면 역사적 사건처럼 불완전 하지요. 그래서 1회전, 360도로 ‘회전’해야 원래의 제대로 된 상태로 회귀합니다.

 

여기서 ‘회전’을 한다는 의미가 중요합니다. 이것은 기하학적 의미를 가집니다. 만(卍)자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여 원래의 상태로 회귀하려면(회귀성) ‘회전’이라는 기하학적 성질로 2차원 평면이 아닌 3차원 공간이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1회전하여 원래의 상태로 돌아오면 모습은 같지만 새로 거듭난 성질을 가지는 것입니다.

제로존 제로존 이론에서 초당 1회전은 주파수 또는 진동수로 설명합니다.

‘회전’을 하기 위해서는 이제 2차원 평면이 아니라 부득불 3차원 공간이 필요해 진 것입니다.

왜 우리가 사는 공간이 3차원 공간이 필요한가요? 또는 <아인슈타인>의 표현대로 4차원 시공간이 필요한가요?

제로존 이론에서 말하는 ‘빛’은 삼라만상, 모든 것을 만들고 있는 original mat.로서 특히 <빛 알갱이 하나>는 숫자 1이며, 그 자체가 시간(초)을 정의하고 있기 때문에 빛 알갱이 하나는 회전의 개념을 동역학적인 묘상으로 4차원 시공간 그 자체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제로존 제로존 이론의 가장 기본적인 개념으로서 ‘하나’는 숫자 1이지만 숫자가 늘어가면서 빛의 알갱이 수도 늘어갑니다. 그리하여 물질마다의 고유한 진동수를 가지는 것입니다. 하나는 숫자(빛 알갱이)의 모임에 따라 다양한 하나를 가집니다. 집합의 개념을 떠올립니다.

 

이 진동수들은 모두 에너지입니다. 모든 수가 숫자 1의 배수라는 표현은 모든 이름을 가진 존재들이 ‘빛’에서 나왔다는 표현과 비유됩니다.

 

따라서 숫자 1의 물리적 의미가 어떤 것인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플랑크 상수와 광속 등의 기호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로존 제로존 이론의 가장 기본적인 개념으로서 ‘하나’는 숫자 1이지만 숫자가 늘어가면서 빛의 알갱이 수도 늘어갑니다. 그리하여 물질마다의 고유한 진동수를 가지는 것입니다. 하나는 숫자(빛 알갱이)의 모임에 따라 다양한 하나를 가집니다. 집합의 개념을 떠올립니다.

 

제로존 현재 물리학에서 플랑크 상수 h는 에너지의 단위는 시간의 단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로존 이론에서 h = 6.626 x 10^-34 Js = 1 입니다.

 

플랑크 상수가 1이고, 시간의 단위가 1이므로 에너지 단위 또한 숫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시간이 에너지가 되는 것입니다.

 

제로존 이론에서 ‘시간의 흐름’이란 곧 ‘에너지의 흐름’으로 해석하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그래서 에너지의 분출은 시간의 분출(흐름의 정도)이 됩니다. 그리고 당연히 고유한 존재들의 시공간 그 자체를 진동수라는 표현으로도 대체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은 어디까지나 빛에서 나온 것들입니다.

 

참으로 모든 것의 물리적 기호에 대한 설명이나 현상이 빛으로 단순하게 설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로존 ‘회전’ 그 자체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3차원 공간이 필요하며, 숫자 1 그 자체가 빛 알갱이 하나로서 시간도 의미하여 진동수도 되면서 시공간과 대응되는 개념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숫자 1은 1초가 되면서, 1회전이 되는 것입니다. 이 때의 회전 주체는 빛 알갱이 하나입니다. 초당 몇 번 회전하는가에 따라서 그 회전의 주체가 빛이면서, 어떤 빛인가를 물리적으로 설명하는 것입니다. 그 빛은 초당 회전 수에 따라서 전자도 되고, 양성자, 중성자도 됩니다. 그리고 전자기파의 모든 계층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제로존 입자는 그 빛이 응축된 것이라고 해석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시간이 얼어붙은 경우이지요. 이 응축된 빛들인 다양한 이름을 가진 기호들이 서로 만나고 헤어지면서 응축되거나 파동이 됩니다. 파동이 되면 얼어붙은 시간은 풀어집니다. 그래서 빛의 ‘흐름’이 되는 것입니다.

 

응축되면 입자가 되어 물질성을 띠게 되고, 응축된 것이 풀어지면 파동이 되어 흐름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렇듯 모든 것은 빛이 다양한 이름으로 응축되거나 흐름으로 관측됩니다.

 

이러한 상호 변환이 질량-에너지 보존법칙으로 엄격한 물리적 해석을 가집니다. 입자, 파동의 확률적 해석이 그것입니다. 물리학에서 ‘회전’의 개념은 비단 기하학적 묘상뿐만 아니라 추상적인 수식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제로존 시간의 변환은 끊임없는 회전으로 묘사됩니다. 정지 질량에너지가 어떤 외부적 조건으로 긴장상태에 있다가 그 외부적 조건이 해제되면 원래의 자기 상태로 회귀하는 것이 안정된 기저 상태로의 회귀, 제로존 이론에서 통일성입니다.

 

어떤 원형성이 있어서 그 원형성이 자기만이 가진 고유한 법칙, 곧 원칙성을 가지면서 시간에 따른 변화의 모습을 동역학적인 요소가 개입하여 동인성, 방향성, 보상성, 회귀성을 거쳐 새로 거듭난 통일성을 이루는 것입니다.

 

곧 제로존은 이것을 자연의 7가지 원리로 표현한 것입니다. 동양의 절을 상징하는 만(卍)자의 심볼은 자연의 7가지 원리를 함축하면서 연속적이고 아날로그적인 묘상을 갖습니다. 이러한 연속적이고 아날로그적인 묘상은 <아인슈타인>의 특수, 일반 상대성이론이 설명하는 세계상과 일치합니다.

제로존 그런데 <플랑크>가 발견한 양자역학의 기초가 되는 플랑크상수 h는 자연의 관측되는 에너지가 ‘띄엄 띄엄’ 드러나서 불연속적이고, 디지털적인 묘상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결국 서양의 정서는 동양의 정서와 정 반대로 디지털적인 묘상의 심볼로서 소위 동양의 연속적인 ‘파동성’과 달리 불연속적인 ‘입자성’을 띠게 됩니다. 이 입자성은 바야흐로 과학문명이 이 세계가 유물론적인 ‘물질상’을 드러내게 된 것입니다.

제로존 이 우주의 에너지가 ‘띄엄 띄엄’ 드러나는 디지털로 모든 것을 관측자 중심의 관측상 해석의 기반으로 삼고 있는 것입니다. 실험적으로 관측하여 드러나는 것의 증거위주로서 씨잘데 없는 이야기는 ‘실재’에 대한 모든 해석들이 머릿속의 관념론적으로 치부해 버리는 것입니다.

 

적어도 이성과 합리적인 ‘과학의 이름’으로 내세우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과학의 사조나 패러다임은 모든 인류에게 일견 납득할 만큼 문명의 눈부신 혜택을 가져다 준 것은 결코 부인할 수 없는 결실들입니다.

제로존 과학은 그야말로 편리한 생활과 함께 더 많은 욕심을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인공지능이나 인공생명 같은 분야로 확장된 것입니다. 이것을 디지털적인 묘상으로 조합하고 설계하기 위해서는 미시적 원리가 되고 있는 양자역학을 도입하면서 살아있는 ‘생명’이 가진 그 모든 것을 흉내 내어야 했습니다.

 

사람의 의식이나 행동을 모방하라 ! 아니 살아있는 모든 것의 행태를 모방하라 ! 그리고 그 분석의 패턴을 컴퓨터과학으로 연구하라. 라는 슬로건이 미국 실리콘 밸리나 MIT 등에서 슬슬 호소력 짙게 주장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관측에 들어오는 실험적 증거를 인식하는 주체자, 곧 <나>에 대한 본질이나 근원 등을 파악할 필요가 자연스럽게 생겼던 것입니다.

제로존 양자역학을 기본으로 하는 양자화학, 양자생물학이 꽃피면서 유전자과학, 인지과학과 함께 정신분석학이 급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관측자 자신의 의식에 대한 연구로 불가해 하게 넘어오면서 소위 물질과학의 선두 그룹은 모든 것을 인식하는 관측자인 <나>의 ‘마음’이라는 분야로 그 경계선을 향해 질주해온 것을 뒤늦게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제로존>은 제로존 이론의 아이콘이 동양의 절, 만(卍)자의 연속적인 표상에서 서양의 불연속적인 입자성, 곧 물질성을 표상하는 심볼을 함께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연속적인 평면을 빈틈없이 메우는 기하학적 도형은 바로 기본이 삼각형입니다. 이 삼각형이 바로 서양적 정서인 디지털의 근원이 되는 셈입니다. 이 삼각형을 두 개 방향을 역전 시켜서 교차시켜 놓은 도형이 바로 다윗의 별 모양(✡)입니다.

제로존 동양의 사원 절, 만(卍)자와 서양의 별모양(✡)은 모든 표현의 이중성(duality)을 메타포합니다. 존재와 비존재, 긍정과 부정, 이다와 아니다, 착함과 악함, 아름다움과 추함 등의 모든 표현에 대한 이중성을 메타포하고 있습니다.

 

연속과 불연속, 아날로그와 디지털, 무한소와 무한대의 개념까지를 서로 심볼해 주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관측자인 주체자가 생각하는 인식이며, 비교라는 개념의 상징입니다.

 

제로존 이론은 과학의 기본 대 전제가 계산행위로 일관하고 있음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소위 ‘계산’이라 함은 ‘비교’가 이미 전제되어 있는 것입니다. ‘비교’는 바로 관측자인 나의 ‘마음’에서 모두 나오는 것입니다.

제로존 ‘마음’은 <이 마음> <저 마음>입니다. 하루에 수 없는 변덕이 마음에서 생깁니다. 갈까 말까, 좋아할까 싫어할까, 동조할까 비판할까 아니 관심자체를 지워 버릴까 하는 마음까지도 마음의 깊은 심층에서 스물 스물 나온 ‘비교’에 의한 ‘인식행위’입니다.

 

우리는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바로 비교행위에 들어 갑니다. 회사에 출근하는 과정에 수 없는 분별의식, 곧 비교행위, 계산행위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비교하는 마음은 그야말로 자연스러운 행위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분별이나 비교, 계산행위 자체의 존재는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바른 분별이나 비교, 계산행위가 참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제로존 무엇이 바른 분별이나 비교, 계산행위의 근본이 되는 것인가에 대해서 생각해 낸 것이 바로 <제로존 이론>의 ‘모태사상’이 된 것입니다.

 

제로존 이론은 존재와 비존재, 참과 거짓 등 무엇이 모든 것의 근원이 되는 것인가에 대해서 생각하고 출발한 이론입니다. 여기서 이러한 의문을 품게 된 주체와 주체의 마음을 관조한 것입니다.

 

주체가 무엇이고, 또 주체의 마음이 무엇인가?에 대한 끊임없는 의문은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에서 비롯되었는가?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에 대한 해묵은 철학으로 달려간 것입니다.

제로존 이러한 주체와 주체의 마음과 함께 그 물음 자체를 함께 표현할 방법을 찾아낸 것이 <제로존 이론>의 아이콘이라는 메타포로 표현한 것이 이중성의 침묵의 표현으로 드러난 것이 동양의 만(卍)자와 서양의 다윗 별의 도형(✡)입니다.

 

무엇이든지 언어로 표현하면 표현하는 그 자체가 모순과 부조리를 드러내게 되어 판단 중지를 극복한 마음의 상태를 무언의 메타포, 메타 메타포로 드러낸 것이 제로존 이론의 이제 그 ‘아이콘’이 된 것입니다.

제로존 <뉴턴>을 생각하면 사과의 아이콘에 대응 하듯이, 제로존 이론은 동양의 절만(卍)자와 서양의 다윗 별(✡)을 대응 시킨 것입니다. 그리고 이 둘을 제로존 이론만이 홀로 함축하고 있는 수식으로 표현해냈습니다.

 

이에 대한 깊은 사연이 2002년 발간한 <새로운 양자이론을 찾아서>에 기술했던 것입니다. 그 빨간 책의 겉 표지에는 이 두 상이한 아이콘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책을 드물게 소장한 분들도 이 두 가지 아이콘을 무심코 지나쳤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설명은 숫자의 암호로 표현했습니다.

 

<댄싱유>님이 질문한 바와 같이 <제로존>은 아주 어린아이에게 <제로존 이론>이 뭐냐고 물으면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제로존 “너를 포함해서 이세상 모든 것이 ‘빛’에서 나왔다는 이야기를 설명하고 있단다.”

 

그러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빛’이 뭐냐고 묻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이는 결코 ‘빛’이 <어디서 나왔냐>고 묻지 않습니다.

 

그러면 제로존은 빛이 ‘하나’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면 아이는 ‘하나’는 또 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러면 제로존은 손가락 하나를 세워서 다문 입에 갖다 댑니다.

쉿~! 그것은 좀 수수께끼란다 !

제로존 또 아이는 수수께끼가 뭐냐고 물을 것입니다.

수수께끼는 하나 둘 세는 수와 수끼리의 이야기라고 들려줄 것입니다.

그러면 또 수가 무엇이냐고 물을 것입니다.

 

아까 내가 쉿 하듯이 네가 크면 다문 입에 손가락 하나를 갖다 댄 모양이 ‘공집합 [空集合, empty set]’을 표현하고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될 것이란다.

 

‘공집합’은 너를 만든 빛을 하나도 갖지 않은 모임이라고 이야기 할 것입니다. 그 모양을 다음과 같이 하얀 백지에 그려 보여 줄 것 입니다.

 

기호 ø나 {}가 그것입니다.

제로존 빛의 모습이 쉿~! 하고 손가락 하나를 다문 입에 갖다 대는 모양과 같다고 이야기 할 것입니다.

 

그런데 공집합 기호의 모양에서 손가락이 바로 서있지 않고 비스듬히 있는 모습을 볼 것입니다.

 

그러니 아이야 입으로 무슨 말을 할 때 쉿~! 하고 침묵해야 하는 편이 낫지 입으로 비뚤어진 소리를 내면 안 된다고 이야기 할 것입니다. 그것은 사람의 입으로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된다는 교훈입니다.

 

아이는 그 비밀의 묘상에서 어떻게 수가 나오고, 빛이 나오며, 자기가 나온 것에 대해서 호기심을 가지고 밤에 혼자 생각할 것입니다.

제로존 혹, 창문이 열려 있어 밤하늘의 별을 보면 그 별이 빛에서 나온 것임을 배울 것입니다. 그리고 그 빛은 나중에 자신이 되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래서 그 아이는 사랑스럽게도 다음과 같이 혼자 말로 중얼거릴지 모를 것입니다.

 

“저 별은 나의 별, 그리고 저 별은 엄마 별, 그리고 저 별은 아빠 별…”

그러다가 쿨~쿨~ 잘 것입니다. 손가락을 입에 문 채로…

꿈속에서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면 제로존 아저씨를 만나서 또 물어야 겠따~!

 

퍼온곳 http://blog.naver.com/chosy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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