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샘

[스크랩] 정력증강에는 어성초 날 잎

심춘 2006. 4. 1. 09:02

어성초를 정력 증강에 이용하는 주목할 만한 문헌이 최근에 입수되어 여기에 소개해 둡니다. 이는 중국의 낡은 맹선 기록을 정면에서 전문가적 입장에서 부인하는 것이어서 흥미롭군요. 이 문헌은 일본에서 최근에 발간된 『미약(媚藥)』이라는 책이며 주로 양약제를 이용해서 남녀의 규방생활에 활기를 불어 넣으려는 목적으로 쓰여진 책입니다.

 

그 내용 중 양약제의 강정효과 및 흥분작용의 좋고 나쁜가에 대해 필자가 직접 실험해 보지도 않았고 또 양약제에 관해 별로 흥미도 없어 왈가 왈부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거기 소개된 약제가 모두 당당히 일본 후생성 허가 제품인 바에야 무시만은 할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양약제 위주의 책에 특히 강정요리라 해서 "어성채 튀김"과 "어성초 채"를 든 점입니다.

 

이 책을 지은 사람은 강정에 관한 한 누구에게도 지지않을 전문지식과 해박한 경험방을 수집해 있다고 보아도 틀림없을 겁니다. 그런 저자가 특별히 강정요리로 어성초를 들먹였다는 사실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을 수 없는 겁니다.

 

    ----  그 책에 나온 내용을 그대로 옮겨 봅니다. ----

 

어성초 튀김 : 어성초(일본말로 '도꾸다미')라고 듣기만 해도 아는 사람은 대개 눈쌀을 찌푸리는데 그것은 그 특유의 냄새 때문이다. 그러나 약효면에서 보면 실로 수없이 많은 효과가 있다. 물론 정력증강에도 유효하다.

 

이 어성초의 잎으로 튀김을 하면 그 고약한 냄새가 없다. 날 잎을 물로 살짝 씻은 다음 보통의 튀김하는 요령으로 튀기면 냄새가 없어지므로 저항감 없이 먹을 수 있다.

 

분량으로는 하루에 2∼3개(날 잎) 정도가 적합하며 문제는 끈기있게 먹어야 하는 것. 중년 이상의 정력 회복에는 특히 절호의 튀김이다.

    ※ 술안주를 하면 아주 좋을 것이다.

 

 

어성초 채 : 정력증강 때문이라면 냄새쯤은 가리지 않는 사람에 권하고 싶은 것이 어성초 잎을 날로 가늘게 채를 쳐 먹는 것이다.

 

물로 깨끗이 씻은 날 어성초 잎을 아주 가늘게 채를 쳐 간장으로 맛을 맞추어 먹는다. 술을 못하는 분은 밥에 얹어 비벼 먹어도 좋다.

 

이 어성초의 날 잎을 채친 것을 정력증강만이 아니라 당뇨병의 체질개선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며, 또 고혈압으로 조금만 운동해도 숨이 차고 가슴이 답답한 사람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러나 튀김과 마찬가지로 하루에 어성초 잎 2∼3개 정도가 적당하다고 하며 한 번에 많이 먹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어떤 명약도 알맞게 먹어야지 과용하면 몸에 나쁘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이치이다. 어성초에 관해 부작용 운운하는 것은 과용 때문이라 할 수 있다. 마늘은 일상 조미료이며 건강에 좋다고 하지만 이것도 과용하면 눈을 상하는 등 부작용이 있다고 하지 않는가.

 

 

※ 특히 여성불감증에 좋은 것 같다.

 

체험사례인데 신장, 심장이 함께 좋지 못해 조금만 활동해도 얼굴과 발이 퉁퉁붓는 어떤 비대한 중년 부인에 부기를 내리게 하기 위해 어성초의 복용을 권했더니 그후 그 부인은 상당한 기간 충실히 복용해 부기도 내리고 몸도 날씬해졌으며 살결도 한결 고와져 전에 없이 여성미가 뚜렸해졌다.

 

아울러 부부잠자리가 좋아질 정도로 불감증이 해소되었다.(아마 적극적인 행위를 주도할 만큼 스테미너가 솟아난 때문일 것이다. 아뭏든 어성초를 복용하고 정력이 약해졌다는 말은 들어 본 적이 없다는 것도 사실이다.

출처 : 삼백초건강법★비만과성공다이어트
글쓴이 : 묵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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