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샘

EM세라믹

심춘 2008. 5. 28. 19:57
류큐 대학의  히가 데루오 교수는  유효미생물군effective microorganisms의 개발자로,  그 보급을 위해  세계를  다니고 있습니다.
 
유효미생물군이란  사람과  환경에  이로운 미생물을  모아  액체로 만든 것입니다. 이것을 농약 대신 쓰면 좋은 무공해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또 오염된  물을 처리하는 데  사용하면  마실 수 있는 물로 재생시킬 수 있고,  최근에는 쓰레기를  태울 때 발생하는 다이옥신의  처리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히가 교수는  유효미생물군을  연구할 때  이상한 일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유효미생물군을  넣어 사용한 세라믹 용기는 사용한 뒤에 아무리 씻어도 유효미생물군의  성질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고열로 살균처리를  해보았지만  유효미생물군의  성질은  여전히  남아 있었답니다.
히가 교수는  여기서 힌트를 얻어  세라믹에  유효미생물군의  성질을  전사하여 구워낸  'EM세라믹'이란 것을 개발했습니다.
700℃의  고온에서도  죽지 않고  활동하는  미생물이 있고,  그 성질을  세라믹에  심어두면  절대 달아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상식을  뒤집는 사고방식입니다.  EM세라믹이  실용화되어, 생활, 환경, 농업 등 많은 곳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것도  파동기술의  실용화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히가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모든 물질은  고유의  파동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정보를  전하는 것이 물입니다.  물 분자가  자기磁氣처럼 정보를 기록합니다.
 
파동에는  생명에 이로운 것,  이롭지 못한 것이  있습니다. 좋은 파동이라 해도 그 매개자인  물이 오염되어  있으면 올바로 전달되지 못합니다. 자연계에는 소생과  붕괴라는 두 가지 흐름이 있다고   히가 교수는 말합니다..